제주특별자치도의 공직 내부 혁신 조직인 'The차오름' 3기가 21일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차오름'은 도전을 뜻하는 '챌린지'와 제주의 상징인 '오름'을 결합한 말로,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공직자들이 지역과 공직 내부의 문제해결을 위해 새로운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혁신 조직이다.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빈집과 예술인을 활용한 문화교육 기회 확대와 웹툰 활용 도정 홍보 및 관광객 유
정부는 1일 경제안보전략TF를 발족시킨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1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TF를 발족한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의 각 기관을 맡는 장관들, 경제에 크게 기여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급속한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을 통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해 왔다. 그 결과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으며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를 이루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심각한 정신적 불안정과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대한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준모항 본격 시행에 따른 인프라 확충과 연관 산업 활성화를 통한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2025년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전세계 크루즈 운항 동향분석 전문기관인 국제크루즈선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세계 크루즈 관광객은 약 3710만명으로 예측되며, 2027년까지 세계 크루즈 시장은 연평균 약 3.4%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제주 크루즈 시장도 2023년 입항 재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274척·64만 1000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2학년 최다은 학생이 최근 열린 ‘2025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귀금속공예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을 땄다. 같은 학과 2학년 고경회 학생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학생은 제한된 시간 내 정밀한 기술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귀금속공예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조남형 평생직업융합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가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능 기반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경영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상황에 따라 세 가지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창업 컨설팅은 사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상권분석, 손익계산, 사업타당성 검토 등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자료를 제공해 창업 실패율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경영 컨설팅은 기존 사업자들의 매출 향상과 비용 절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