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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겨울여행지로 선정된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오는 21일 개장한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체·주관하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 분천산타마을은 영동선을 통해 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쉬운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영동선 백두대간 협곡열차 이용 시 천장을 제외하고 모두 유리로 장식된 관광열차를 통해 아름다운 백두대간 협곡을 더욱 가까이 보고 느낄 수 있다. 올해는 ‘분천산타마을에 불빛을 더하다’를 주제로 공연행사,
전국 유일의 산타 테마마을인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2월 추천 이색테마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속 동화마을’을 주제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봉화 분천 산타마을’ 등을 포함한 전국 5곳의 겨울 여행지를 선정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의 첩첩산중 산골오지 간이역을 동심을 자극하는 산타 이미지를 접목해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마을로 조성한 이색 관광지이다. 마을 전체에 걸쳐 빨간색으로 단장된 지붕과 대형트리, 포토존, 산타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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