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작가회의 제19회 정기회원전이 15일부터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울산예술작가회는 동양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민화 등 다채로운 미술영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 14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해마다 정기회원전을 통해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10여년 간 ‘심미안’이란 단체명으로 활동하다 2017년부터 울산 미술계에서 창작역량과 실력, 의지면에서 주목받는 미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자 ‘울산예술작가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