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스마트 온 검진학교’를 운영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10일까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온 검진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총 3017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대현중, 동평초, 남창고, 내황초, 천상초, 울산초, 남외초, 화봉중, 현대고, 성안초, 월평중 등으로 초등학교부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