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작가의 개인전 '지구에서 보내는 편지'가 1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의 복합문화공간 라바르-갤러리 뮤즈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구에서 보내는 편지'는 꿈을 통해서 엿보는 무의식과 마음을 탐험하고 발견하는 과정을 담은 상징적인 그림을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혼곤한 꿈에서 깨어난 후 꿈의 이야기를 생각한다.”라는 작가노트의 말로 표현할 수 있다."마음을 탐험하고 발견하는 과정"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꿈에서 깨어난 후 꿈에서 깨어나서 빠르게 휘발되는 기억 속에서 붙잡았던 강렬했던 이미지의 파편들을 보여준다.관람객들은 '다이버처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든 완주 의지에도 당내 사퇴 촉구 빗발…여론조사 결과는 엇갈려
고령 이미지가 부각된 방송 토론 탓에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세와 무편집 방송 인터뷰를 통해 경선에 남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하게 피력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성황리 열려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 공연 ‘탐모라의 울림-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이 지난 5일과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공연은 각 예술단의 개별 특성을 살린 협업 무대로 구성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전반부에서는 도립서귀포관악단과 도립무용단이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선보였다. 약 20분간 두 개의 주제 멜로디가 반복되는 가운데, 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관악 악기의 조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중반부에는 특별 게스트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이지혜가 출연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려왔습니다] lt;대법원, ‘동료 여교수 추행’ 평택대 교수 해임 처분 ‘적법’gt; 관련
본지가 지난 2024. 4. 3. 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하여 해당 교수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동학교육수련원, 개관 1년간 1만1000명 이용객 다녀가
수운 최재우 선생의 동학사상을 알리고, 동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 마련된 동학교육수련원이 많은 이용객 증가로 인기를 달리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학교육수련원이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후 1년간 1만1000여명 방문객이 다녀갔다. 동학교육수련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말까지 총 82건의 대관과 5500여명의 유료 이용객이 방문했다. 여기에 수운기념관 무료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1년간 누적 이용객 수는 총 1만1000여 명이다. 특히 월평균 유료 이용객은 지난해 340명에서 올해 547명으로 대폭 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칼럼] 주의집중이 잘 안되고 산만한 내 사랑하는 자녀
1) 사례 소개민수는 수업 시간 뿐 아니라 혼자 학습을 할 때에도 산만하고 주의집중을 하는데 어려움을 보입니다. 평소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답게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건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과제를 수행할 때에도 늘 주위에 있는 온갖 것에 호기심을 보이고 학습에 집중하지 못해 과제를 하는 시간은 점차 늘어만 납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주의를 주면 다시 과제에 집중하려고 하나 그것 또한 잠시일 뿐입니다. 앞에 있는 학용품을 갖고 놀거나 갑자기 할 일이 생각났다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등 학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