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와 협력해 폐기되는 현장 작업복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총 4종으로 카드지갑과 슬리퍼, 키링, 티셔츠 등으로 구성되며, 11월부터 나눔 플랫폼 ‘나눠정’ 앱과 코오롱FnC의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에서 판매된다.KT는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폐작업복 소각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동안 매년 4500 여벌의 작업복이 사용 기한 만료로 폐기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