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급결제회사 케이에스넷은 롯데알미늄, 베모와 무인 자동화 결제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과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케이에스넷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케이에스넷 김명석 대표, 롯데알미늄 백병옥 상무, 베모 서지원 대표가 참석했다.3사는 유통시장에 3세대 무인 자동화 결제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 공급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케이에스넷과 베모는 기존 카드단말기에 부족했던 기능 보완 및 강화를 통해 3세대 카드단말기를 공동 개발하고, 롯데알미늄 무인유통기기에 접목해 시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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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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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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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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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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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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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조성 본격 추진
2시간전
인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숲길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2022년 특수 상황 지역 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0억 원 등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인제읍 고사리 일원에 인도교와 산책로, 쉼터를 조성, 이달 9월 중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인제군은 앞서 지난 2023년 산림청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4억 원 등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국도 31호선을 따라 고사리 텃말에서 피아시까지 연장 3km의 산책로를 조성을 마쳤다.이번 내린천 수변 트레킹코스 조성은 기존의 무장애나눔길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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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 전통시장 방문... 사회복지 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또한, 교육감 및 도교육청 직원들은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햅쌀, 라면 등을 전달하기도 하였다.박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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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文정부 국정원 대공수사관 이관은 간첩수사 포기한 것"
2시간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경찰로 대공 수사권이 이관된 사건을 비판하면서, 마치 간첩 수사를 포기한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한 대표는 14일 본인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원이 민노총, 창원, 제주 간첩단 수사 도중 북한 연계 혐의자를 포착했으나 대공수사권 이관으로 인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의 수사권 폐지와 이를 경찰에 이관한 것이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됐다.한동훈 대표는 이에 대해 "간첩 수사는 정보의 영역"이라며 "국정원 같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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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1500→1700원 인상
2시간전
전남 광양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10월 1일부터 일반인 기준 2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운임 요율을 13.3% 인상 결정한 결과를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최종 심의·의결했다.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 △일반인 1500원에서 1700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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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도시 원주,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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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도시 원주에서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 축제인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올해 30회를 맞는 원주국제걷기대회는 1996년 제2회 대회부터 원주에서 개최되어, 세계 걷기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 원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걷기 축제로 발전해 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로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