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명암관망탑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서면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지 관심이 쏠린다.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사업 표류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실시설계비 6억6000만원을 편성했다.시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건립돼 2004년 1월 시에 기부채납된 명암관망탑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시는 명암관망탑을 리모델링해 2025년까지 놀이형 과학문화 체험관, K문화·웹툰,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