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에 3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창원특례시는 23일 의창구 의창동 소재 북동시장에서 시민과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 재현행사를 가졌다.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는 창원읍 장날인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 걸쳐 의창구 의창동 북동지역에서 읍민 6000여 명이 모여 일제에 항거한 대규모 만세운동이다. 4‧3독립만세운동삼진연합대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263건의 마이스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더 늘어날 전망이다.주요 행사로는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원예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등이 있으며, 특히 한국세라믹학회는 2,000여 명이 참석 의사를 밝혀 작년에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후 최대 행사로 꼽히고 있다.여수시는 200여 명이 참가하는 한국다케다제약 기업행사가 오는 17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했다.앞서 해성디에스는 지난달 27일까지 12회에 걸쳐 임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한 달간 도내에서 총 16개의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고 1일 전했다.국제대회로는 4~6일 제주 동부지역에서 '2025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열린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또 24일에는 '2025 한중 중장년 국제축구대회'가 진행된다.전국대회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제20회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가 개최된다. 전국에서 모인 수영선수 1000여 명이 경영, 다이빙 등 종목별로 최
충북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제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최승환 제천시부시장,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시군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단양군 보건의료원장의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특강 및 정보공유와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우리 사회가 탄핵정국에서 대선정국으로 치닫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최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위법으로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지난 4개월 간 탄핵정국에서 벗어나 이제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 더불어민주당 등 각 정당의 관계자들이 대선 출마를 밝히는 등 정국은 대선국면으로 향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홍준표 나경원 안철수 이철우와 민주당 이재명 김두관 김동연 김경수 등과 군소 정당에서 몇 명이 출마를 선언해 10여 명이
서귀포시는 지난 8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3월 수강생 모집에 참여한 입학생 100여 명을 비롯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평생장학진흥원, 리더대학 동문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주민자치학과와 양성평등학과 전공과정과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공개강좌로 이
제주도청 여성공직자회 참꽃회는 지난 31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무부지사 격려사, 2024년 사업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애숙 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참꽃회 회원 400여 명이 힘을 모은다면 못할 일이 없으며, 회원 한 분 한 분이 조직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여성공직자의 행복이 도내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
지난 8일 오후 5시쯤, 강원자치치도 고성군 인근 동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 10여 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9일 오전 9시 30분, 강원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일, 북한군 10여 명이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북상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보 위협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개최되었다.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여중협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행정국장, 자치경찰지원과장
영남 지역을 열흘간 태운 ‘괴물 산불’이 간신히 진화됐다. 진화에는 간헐적 강우가 결정적이었다. 비가 없었다면 상황은 더 악화됐을 것이다. 이번 산불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전망이다.피해 규모는 2000년 동해안 산불을 넘어섰다. 사망 30명을 포함해 7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불에 탄 산림 면적은 서울시 면적에 맞먹는 5만㏊로 추정된다.이재민 규모도 컸다. 2만4000여 명이 대피했고, 전소된 주택은 3000채를 넘겼다. 현재까지도 7000여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산불은 생태계에도 막대한 피해를 줬다. 야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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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호관세 악재 여파로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미국 주식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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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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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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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줄었던 다문화 혼인이 재차 증가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3%를 웃돌았다. 다문화 혼인이 늘면서 제주지역 다문화 가구 수는 2023년에 처음으로 6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더불어 사는 사회, 통계로 본 다문화 변화상'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제주에서 다문화 혼인은 362건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전국 평균를 웃돈다.제주에서 다문화 혼인은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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