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극 ‘왔소! 배뱅’이 2월 12~16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초연 당시 공연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전석 매진된 작품이다.이은관 명인의 ‘배뱅이굿’을 각색, 다양한 민속악 장르와 함께 재구성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기획공연이다. 딸 배뱅이가 중을 사랑하다가 죽자 부모는 각 지역의 무당들을 불러 딸의 혼을 달래는 굿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평양 건달이 엉터리 굿으로 배뱅이 부모의 돈을 가져간다는 줄거리를 다채로운 소리와 웃음 가득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경기, 서도, 남도 성악을 대표하는 민속악단의 소리꾼
한국한복진흥원이 10일부터 3월 7일까지 한복 명품관에서 ‘한 땀의 예술, 오정자 명인의 깨끼저고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복을 비롯한 옷 만들기 외길 인생 60년을 걸어온 오정자 명인의 기증품을 중심으로,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조명한다.전북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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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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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뇌 나이가 어때서' 운영
동해시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8곳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치매 예방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치매예방교실은 발한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8주간 8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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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흑백필름 속에 담긴 묵호의 기억 흑백필름에 담아
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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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 제1차 협의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2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회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상길·최미옥·안정민·문정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3월 중 관계부서 간담회 선정, 4월 현장답사 일정 선정, 연구용역 업체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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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14일간의 의사일정 돌입
울산시의회는 12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법부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53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장·교육감의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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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하수‧지열협회, 지하수산업 친환경 지속가능 성장에 최선
한국지하수‧지열협회가 국회환경포럼, 경주시, 워터저널과 공동 주최한 ‘2025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성료됐다.물종합기술연찬회는 이달 13일 ‘세계 물의 날’ 기념과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연찬회는 협회 전동수 회장, 국회환경포럼 회장 이용선 국회의원 및 환경부 이승환 물이용정책관을 비롯해 지자체 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총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52개의 기관이 우수기자재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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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조이S 2 모션데스크’ 신학기 주문 폭주
배우 한가인이 모델로 나선 한샘의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 학생방 캠페인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신학기를 맞아 선보인 ‘조이S 2 모션데스크’가 예상보다 4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추가 4차 물량까지 완판되기도 했다.이에 따라 일부 고객들은 제품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뛰어난 기능성과 높은 만족도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변함없이 구매를 선택하고 있다.‘조이S 2 모션데스크’는 급격한 키 성장과 바른 자세가 중요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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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상승에 활기 찾는 양주시… 높은 미래가치에 투자수요 몰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다양한 호재로 둘러쌓인 경기도 양주시의 땅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양주시의 핵심 개발 사업으로 불리고 있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일대 토지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 수요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지가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양주시의 지가변동률은 0.721%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3배 이상 오른 것이다. 지가변동률이란 기준시점 대비 해당시점의 지가지수의 상승분을 나타낸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양주시의 지가지수는 2023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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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학기 페어' 진행… 책가방·의류 등 최대 60% 할인
쿠팡이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신학기 필수품을 할인하는 '신학기 페어'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외 인기 가방, 의류, 신발 등 1800여 개 상품이 대상이다.올해 책가방은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기능성 상품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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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한국인, 한국 수면 지수 전 세계 57개국 중 50위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전 세계 사람들의 수면을 조사한 ‘이케아 수면의 발견’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국 가운데 스스로 평가하는 수면의 질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케아는 2024년 8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 세계 57개국 5만 5221명을 대상으로 수면 습관, 숙면 방해 요소 등을 조사해 ‘이케아 수면의 발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면의 비밀을 밝혀 이상적인 휴식을 돕는 인사이트와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