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자갈치시장사업소는 추석을 맞아 부산중구노인복지관에 70만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자갈치시장사업소는 2014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중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성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물금읍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물금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라면과 과일 등 응원물품을 전달했다.물품 전달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물금읍을 지켜주시는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기 위해 임원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김봉규 이장단협의회장은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숨은 영웅들이 있어 우리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다”며 “오늘 전달된 물품이 그들의 노고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강원지방병무청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 맞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자 춘천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도래샘 주간·단기보호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이날 방문은 평소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준비한 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평소에도 도시락 배달, 농촌 일손돕기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김동욱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암군이 6일 경남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행안부의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14개 지자체가 모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와 공유사례를 알리는 자리에서 영암군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지난해 영암군은 8,637건, 12억3600만원 고향사랑기금 모금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2위를 달성했다. 이렇게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금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전국 지자체와 나눴다.특히, 영암군은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27일 울주군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에 식생활용품 2,019세트를 지원하였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진행한 「2024년 착한바람 캠페인」모금으로 기부받은 물품으로서, 울산에서 가장 먼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온열질환 및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울주군 지역 수행기관 대상자를 위해 울산광역지원기관이 지원사업 공모신청하여 선정되었다.울산광역지원기관 손경숙 대표는 “기후위기로 길어진 폭염으로 유난히도 힘든 시기에 식생활
제주시농협과 경기도 수원농협은 30일 제주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강우식 농협 제주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자매결연 관계인 두 농협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2300만원을 상호 전달했다.또 각 지역 대표 답례품으로 제주시농협의 ‘제주레몬 100’, 수원농협의 ‘정다미’을 서로 전달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실시한 자매결연 농협 교차 기부행사를 통해 협동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27일 한부모 위기 가정에 온라인 해피빈 모금을 통해 모금된 455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나게 된 남편을 보낸 뒤 남겨진 아내 또한 갑상샘암을 진단받아 의료비 및 생계비가 시급한 위기 상황에 놓이는 등 울산적십자사의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적십자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개월간 온라인 모금을 실시했으며 153명의 네티즌이 모금에 동참해 126만5400원을 마련했다. 또 HD현대1%나눔재단에서 328만5000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허정
17시간전
한국환경공단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전달했다.공단 본사 임직원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 아동양육 등 10개 시설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으며, 공단 지역환경본부 및 지사 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환경공단은 매년 명절에 임직원들의 천미만미 활동과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생필품과 성금 등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구매 활성화 등 지역사회 상생과 이웃사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군의회 폭력예방 및 청렴교육 완료 
금산군의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의회 직원들을 존중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공직사회에서의 윤리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함께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위해 지도 점검 및 평가지표 반영해야"
1시간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인천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사회복지·돌봄시설 직장 내 괴롭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제로 인천시, 고 김경현 사회복지사 직장 내 괴롭힘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인천지역대책위원회가 주최했고, 협의회가 주관했다.지난해 10월 고 김경현 사회복지사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 있었는데, 이를 위해 협의회와 인천시, 대책위가 재발 방지 대책 을 논의해 오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여행 미담 콘테스트 진행...'훈훈한 경험담 전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은 여행객들의 제주 관광에서 경험한 긍정 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제주여행 미담 콘테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담 콘테스트는 2023~2024년 제주 여행 경험이 있는 도내외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여행 중 마주한 관광사업체, 운송서비스, 기관·단체, 개인 등과의 다양한 칭찬 사례 등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11월 14일까지다. 응모한 여행객에게는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그 외 참가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우수 사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라면세점 제주점, 추석명절 맞아 수산물 선물세트 기탁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9일 연동주민센터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250만원 상당의 수산물 선물세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오주연 점장은 “추석을 맞아높아진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힘을 드리고자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행복하게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문화원, '제2회 문화원 데이' 21일 개최
55분전
남동문화원은 오는 9월 21일 남동구 해오름호수공원 일대에서 남동문화원 가족과 남동구민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산책인 『제2회 문화원 데이』 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회 문화원 데이’에 이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 유물 사진 70여점 전시 ▶구민문화강좌 캘리그라피 및 한글서예 수강생 작품 40여점 전시 ▶문화원 수강생들 공연 ▶남동구 대표 시니어합창단 하늘빛합창단 공연 ▶김효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1시간전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차량 이동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전국에서 약 535만대의 차량 이동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