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최근 시행한 목포종합경기장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을 밝혔다.시는 2023년 전국체전을 위해 조성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이후 하자처리를 위한 시공사 남양건설에서 하자보수 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법정관리 등 시공사 사정으로 하자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시는 보다 정밀한 하자조사를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2024년 하반기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했고, 그 결과 1층 일부 부재가 C등급, 2, 3층은 B등급으로 전체 시설 등급 “B”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