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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국유지 무단점유’ 뒤늦게 확인

지어진 지 50년이 넘은 천곡경로당이 도로 확장 과정에서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측량이 제대로 이뤄지기 전인 1970년대에 촉발된 문제인 만큼 북구는 천곡경로당을 철거하거나 이전하는 대신 도로 선형을 변경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24일 찾은 북구 천곡동 천곡경로당. 버스정류장과 좁은 도로 옆으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천곡경로당이 보였다. 1층은 경로당과 농소3동 13통 통장실로, 2층은 회의실로 사용하고 있었다. 천곡경로당 노인들은 식사를 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 시간을 보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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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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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경기언론인클럽 제21대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경기언론인클럽은 25일 오전 10시 경기문화재단 3층 아트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최윤정 제19·20대 이사장, 최맹식 감사 등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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