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로·철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공무원들은 8일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고속도로, 철도 및 국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계획 총괄 부서를 방문한 최 부군수는 총연장 4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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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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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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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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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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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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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주배경 인구 10만 시대…국제도시 조성
이주배경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안산시가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과 문화교류 확대 등을 위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안산시는 16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4월 언론브리핑에서 ‘상호문화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국제도시 안산’을 주제로 안산시의 이주 배경 인구 현황과 상호 문화 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지난 2022년 통계청에서 밝힌 인구 전망에 따르면, 2042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4,963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이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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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 늘봄학교 지역대학 및 도서관 연계 추진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역대학 및 도서관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음을 16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에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266개 교실에서 ▲지구를 지키는 에코 탐험대, ▲키성장 키올 필라테스, ▲3D펜 창작물 제작, ▲자율주행 탐험, ▲얼쑤얼쑤 몸놀이 등 4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228기념학생도서관 등 10개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3월부터 85개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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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따뜻한 손길, 더 깊어진 마음으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영종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수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봉사활동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내 마음 지킴서’교육으로 실시했으며 나와의 소통을 중점적으로 다뤄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1회기‘감정편’교육에서는 기쁨,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과의 연관성을 살펴봤으며 2회기‘실천편’에서는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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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건강한 도시·지역경제 함께 이끈다
전남 무안군은 스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군은 올해 체육 예산을 전년 대비 14% 증가한 153억을 투입해, 전국·도 단위 규모 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치, 체육 인프라 조성,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포츠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무안은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지닌 데다, 무안국제공항과 고속도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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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가속화한다
안산시가 대부도와 풍도·육도 일대를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가속화한다. 오는 2026년까지 어업 기반 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정주 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안산시는 16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안산 대부도,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해양수산정책을 소개했다.안산시는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계획해 살고 싶은 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