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인테리어 마감재 브랜드 우딘HAUS가 새로운 컬러 콘셉트의 인테리어필름 ‘문스톤그레이지’를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신제품은 달의 표면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 색감과 은은한 질감을 바탕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문스톤그레이지는 기존 단색 필름과는 다른 표면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표면에는 고르게 확산된 부드러운 얼룩 패턴과 미세한 텍스처가 적용돼, 빛의 각도에 따라 섬세하게 반응하는 시각적 효과를 유도한다. 이는 은은하면서도 입체적인 공간감을 연출하고, 특히 조명 환경에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인천국제공항이 K-콘텐츠 수출과 관광을 견인하는 한류확산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2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제4단계 개발사업 완료로 연간 1억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의 초대형 허브 공항으로 도약했다. 정부는 이에 더해 제3여객터미널과 제5활주로를 포
28일 산업재해 노동자의 날을 앞두고 경기지역에서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150건 이상의 산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화성시에 있는 아리셀은 지난해 화재로 23명의 노동자가 숨져,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가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됐다.27일 인
역대 대선마다 '민심 풍향계'로 불린 인천을 대권 주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본선행을 확정 지은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은 인천을 빼고 말할 수 없다”며 물류·바이오와 케이-콘텐츠 육성을 뼈대로 한 공약을 발표했고,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오른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