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억2000만원을 들여 송정지구에 야외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송정복합문화센터 옆 대리공원에 물놀이풀, 슬라이더, 휴게시설, 샤워장 등을 설치한다. 4월에 물놀이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6월 위탁운영 용역 제안서 평가 및 계약을 한 뒤 7~8월 2개월간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송정지구 야외물놀이장 조성 등을 포함,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울산 북구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6개 분야 1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아이 낳고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