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8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을 위한 미끼백신을 광견병 발생지역 및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살포한다.이번 미끼백신 살포는 가을철을 맞아 야생동물 광견병 발생 차단, 시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살포하는 미끼 백신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됐으며, 1만 6,560개다.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접촉에 주의해야 한다.또한, 반려동물인 개나 고양이가 먹더라도 안전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