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제16회 회원전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삼다의 美’를 주제로 한 이번 회원전은 제주 특유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를 작품을 통해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예, 문인화, 사진, 서양화, 서예, 캘리그라피, 한국화 등 일곱 가지 장르의 작가 47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 대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박선희 ㈔현대여성제주작가협회 이사장은 “작품 한 점 한 점에 작가의 마음과 영혼이 담겨있다”며 “이번 전시가 예술과 사람,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