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약국의 창업자 박영순 회장이 3일 ㈜더이로운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더이로운은 약사 추천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박 회장은 무분별한 건강보조식품 시장을 약사들이 바로잡아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합류를 결정했다.박회장은 "약국이 국민 건강을 관리하는 중심이 되어야 예방의학과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노년층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국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서 박 회장은 ㈜더이로운의 양복렬 대표와 뜻을 모아 공동대표
대전 대덕구의회가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전석광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충북 청원 출신의 전석광 의장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및 자치분권위원장, 전 박영순 국회의원 대외협력특보 등을 지냈다.전석광 의장은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의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구민께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대전 한권수기자[email protected]
대전 동구의회가 3일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돼 18건의 조례안, 3건의 규칙안, 6건 동의안을 포함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 속에서도 0시 축제, 을지훈련 등을 무사히 치른 공직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며 “현안 업무로 바쁘겠지만 충분한 자료 준비로 원활한 심의가 이뤄지도록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구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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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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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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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 보육료 부담 경감, 취약계층 배려, 맞벌이 부부 편의 도모 등을 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확충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가 2018년 5만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지만, 보육교사 인건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직에 따른 상승분을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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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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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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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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