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이 8인 각축전으로 본격화하면서 당 일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7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일부로부터 이른바 ‘윤 어게인’ 신당 창당론이 터져 나왔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있던 배의철 변호사가
강원경찰청은 본청 대강당에서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17일에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경찰서 정책자문단 학생 58명,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으로서의 소속감·자긍심을 고취를 위한 위촉장·배지 및 우수학생 표창장 수여, 강원경찰청장 환영 인사, 강원청 시설 견학, 경찰 직업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강원경찰은 2021년부터 청소년이 직접 치안정책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반영할 수 있는 경찰&청소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확정했다.교육부는 17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과 함께 17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 브리핑을 열고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확정·발표했다.
국립공원 산불 대응체계가 구조적으로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법상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발생 시 직접 진화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에 묶여 있어 초동대응에 실패할 위험이 상존한다. 이 같은 한계는 경북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 산불에서도 확인됐다. 전체 면적의 약 31%가 소실되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