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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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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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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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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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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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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8003명 참가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생 179개교 655개팀 8003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대회 참가 인원 7492명보다 511명이 증가한 수치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넷볼, 티볼, 피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 17개와 교육청 권장 종목 3개 등 모두 20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예선을 겸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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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
울산과 포항, 경주 3개 도시 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이 3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가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울산 공연에 앞서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먼저 막을 올리고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순회공연을 마무리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동해 남부권 동맹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립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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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울산 여권 ‘친윤’-‘친한’ 양분·역학구도 분석
울산 지역 여권이 이른바 ‘친윤’-‘친한’으로 양분되면서 정치적 역학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등 범여권에선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에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미묘한 기류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친윤-친한’ 동선도 상반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역 여권 ‘친윤-친한’ 양분 배경 7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친윤 의원은 김기현 전 대표와 박성민 의원이다. 친한 의원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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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립·은둔 청년 위한 지원책 모색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7일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시 청년미래센터’를 찾아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에게 제공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과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청년미래센터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한 지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기 상담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에 마련됐다. 센터는 △가족돌봄 청년 발굴·사례관리 및 자가돌봄비 지급 △고립·은둔 온라인 발굴, 초기상담 등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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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년연속 홈 관중 30만명’ 돌파
통산 다섯 번째 리그 우승을 정조준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년 연속 홈 관중 30만명’ 돌파라는 경사를 맞았다. 울산은 지난 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경기에서 2만4417명이 방문, 이번 시즌 홈에서 열린 17경기에서 총 31만6081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경기에서 2위 김천을 제압한 울산은 리그 3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좋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관중 수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문수축구경기장에는 총 34만5990명이 입장해 구단 창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