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공원녹지 내 반려동물 배변 문제 해결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깨끗한 산책 환경 조성과 생활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가흥동 메타세콰이어길 2곳과 보건소 인근 어린이공원 1곳 등 총 3개
영주시는 공원녹지 내 반려동물 배변 문제 해결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깨끗한 산책 환경 조성과 생활민원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가흥동 메타세콰이어길 2곳과 보건소 인근 어린이공원 1곳 등 총 3개소에 배변봉투함이 설치됐다. 설치된 배변봉투함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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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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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부위원장 "직업교육, 현장실습, 창업지원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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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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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계대학경기 태권도 국대선발전서 금4·은2·동1
울산시 태권도협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이 금4, 은2, 동1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80㎏ 서건우와 -53㎏ 서여원이 남매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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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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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는 황톳길…제2회 선덕여왕길 맨발축제 열려
경주시는 경주시맨발걷기협회와 함께 지난 12일 진평왕릉 일원에서 ‘제2회 선덕여왕길 맨발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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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 지방자치 복지대상’ 수상
청도군은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 설치, 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 그동안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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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성만 경북도의장 만나
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군도16호선 지방도 승격을 포함한 7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봉현면 유전리~문정동 지방도 승격 ▲상석~부석면 선형개량공사 ▲봉화~감곡 선형개량공사 ▲봉현초~힛틋재 선형개량 및 오르막차로 설치공사 ▲평은면 오운리 선형개량공사 등이다.영주시는 이들 사업이 관광 수요 증가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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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과 단두대 그리고 로베스피에르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공화국의 최대 국경일이 된 바로 그날 앙시엥 레짐의 종말을 알리는 서곡이 파리 전체에 울려 퍼졌다.분노한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향해 돌진하며 프랑스 혁명의 막이 올랐다. 부르봉 왕조의 봉건주의적 절대왕정 체제는 그렇게 무너졌다.프랑스 혁명의 대표적 상징은 1789년 8월 26일 낭독된 프랑스 인권선언문과 단두대였다.시간이 지나면서 혁명의 강도는 거세졌고 혁명 주동자들의 광기도 고조되면서 파리를 비롯한 각 지역의 혁명 광장에 단두대가 설치됐다. 루이 16세도 179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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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피해에 종교계 온정 이어져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계의 따뜻한 온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산불 발생 직후부터 불교·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많은 종교단체와 인사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산불로 전통사찰 고운사, 운람사, 만장사와 1904년 설립된 하화교회가 전소되는 등 지역 종교계도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들은 앞장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3월 24일 의성불교사암연합회가 깔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