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 한 수송대대를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이전하는 사안과 관련한 ‘첫 주민설명회’가 지난 2일 별내면사무소에서 열렸다.폭우 속에도 약 100명에 이르는 주민이 참석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다. 그만큼 설명회 열기는 뜨거웠다.이날 주민설명회 자리는 김병주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됐다.그러나 군부대 건설 및 부대시설 관련 인허가를 담당하는 남양주시 관계자와 시장 등은 김병주 의원의 요청에도 ‘첫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았다.주무 관청이 ‘뒷짐’만 지고 나 몰라라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별내선 역사를 방문해 개통 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이날 점검에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한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준비단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역사 점검 및 열차 시승을 실시했다.특히, 별내선 개통준비단은 역사 접근성 및 편리성, 이용 안전성을 중심으로 △별내·다산·구리·장자호수공원역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개편 △다산역 우리동네 주차장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교통안전시설 설치 △역사 내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주요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20일 남양주시에 별내선 개통에 맞춰 직결순환 버스 노선 신설 및 대중교통 순환체계 정비, 배차간격 단축을 요구했다.간담회에는 김병주 의원을 비롯해 김창식·김동영 도의원, 이정애·이수련·손정자 시의원이 참석했다.남양주시에서는 오철수 교통국장과 문명우 대중교통과장, 한상일 버스노선팀장 등이 참석해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김병주 의원은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대중교통 순환체계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점검해야 한다”며 “청학리와 별내역을 잇는 버스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별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공한 남양주 별내동 아파트 단지의 무량판 지하주차장 보수공사가 이르면 8월 착공된다.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LH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남양주시 별내동 무량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 보강공사 조속 추진을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배화운 LH 주택사업처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 이경호 LH 무량판지하주차장조사점검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7월 문제가 불거진 LH 시공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에 대한 보수공사는 22곳 가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넥스트칩 본사를 방문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남양주시 팹리스 산업 유치·육성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120만㎡를 확보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산업을 유치해 경기 남부권에 집중된 K-반도체 벨트를 북부권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이날 환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수 회장, 시와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광덕 시장은 왕숙1·2, 다산·별내 지구 등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GTX-

남양주시는 11일 와부고등학교·청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두 학교가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와부고와 협약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 연계 학교 자체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및 고등학교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지원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운영 등에 협력한다.청학고와는 ▲별내 맞춤형 공유학교 개발 및 지원 ▲지역 환경 시설 연계 프로그램 발굴 ▲지역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