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은 9일 ‘보훈위탁병원 지정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보훈위탁병원 재지정을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천안의료원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의회 이현숙 행정문화부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추진위원회는 총괄추진위원장 1명, 공동추진위원장 8명, 사무국장 1명, 추진위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장은 총괄추진위원장이 직접 수여했다.천안의료원 김대식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한 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