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2025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창규 시장은 5일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핵심 방향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년 시정설명회는 5일 봉양읍‧백운면‧송학면을 시작으로 6일 화산동·청풍면·금성면에 이어 7일 한수면·덕산면·수산면, 10일 의림
제이, ㈜서정건설은 최근 봉양읍 배론성지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살레시오의집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준석 대표는 “살레시오의집 장애인 가족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실천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을 전달한 이준석·서정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이음나눔밥상 무료 급식소를 열어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국화실경로당에 익명의 기부자가 TV 2대를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40여 개를 방문하며 새해 인사를 하던 중 국화실경로당의 TV 고장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무료함을 하소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익명의 기부자가 경로당에 TV 2대를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얼마 안 되는 금액이어서 기부라고 하기에 너무 거창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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