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남한으로 살포하는 오물풍선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이 북한의 취약성과 불안을 반영한 것이라며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2일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쓰레기, 풍선, 한국 통일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빅터차 한국석좌와 앤디림 연구원은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해 "북한의 남한에 대한 디커플링 정책의 가장 최근 표현"으로 봤다.보고서는 "로버트 칼린 미들베리국제연구소 연구원과 시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명예교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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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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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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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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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회복세지만…철강·석화 등 부진에 체감경기↓
반도체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3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대비 10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포인트 하락했다.BSI는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IT경기 상승으로 수출 중심 회복세를 보이던 체감경기가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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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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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회 만들겠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 조민규 신임 의장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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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서 관중 쓰러져 병원 이송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관중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발생했다.6일 오후 7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 전반 38분쯤 고형진 주심이 갑자기 경기를 중단시켰다.제주의 N석 관중석 쪽에서 관중이 쓰러졌고, 경기장 관계자가 이 상황을 주심에게 알렸다.주심의 신호를 받은 제주와 서울의 트레이너들은 N석 관중석으로 향해 응급처치를 한 뒤, 이 관중을 병원으로 이송했다.정확한 상황은 파악되고 있지 않으며, 경기는 잠시 멈춰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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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관람하던 임산부 실신...병원 이송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를 관람하던 임산부가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6일 제주유나이티드 구단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8분쯤 제주와 서울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N석에서 임산부 ㄱ씨가 쓰러졌다.이 상황을 파악한 경기 관계자가 고형진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고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이후 제주와 서울의 트레이너와 의료진들이 N석으로 달려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무더위로 인해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큰 부상 없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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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서울에 3-2 짜릿한 승리...701일만 서울 상대 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터진 '제주 유스 출신' 한종무의 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6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3분 터진 한종무의 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제주는 김동준, 정운, 연제운, 임창우, 김태환,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헤이스, 여홍규, 서진수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치열한 공격 전개를 펼쳤다. 전반 1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서울이 골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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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정선군과 자매결연은 고창군이 새로 도약하는 기회”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강원자치도 정선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함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손을 맞잡았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최승준 정선군수는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