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부산경남·제주 전국 3곳 렛츠런파크가 모두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3일간 전국 3곳의 모든 경마공원이 동시에 휴장한다. 이 기간 동안 경마와 관련된 모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설 명절이 지나고 2월 7일(금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농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과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부산경남·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620가구에 농수산물 등을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전달되는 농수산물 등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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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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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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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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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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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회사 직접 찾아 신뢰회복 다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全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이번 방문은 ‘23년 취임 이후 임회장이 매년 계속해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반드시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져 추진됐다.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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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1일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80명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 관련 기관·단체 소속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을 단장으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 52명,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86명, 서귀포YWCA 10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29명 등이다.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나선다.감귤선과장, 농산물판매장, 집수리센터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 단속,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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