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부산영도경찰서 두 경찰서의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보호활동 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교류협력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진행된 협력 활동은 경찰서 협력단체 간 체결한 '탈북민 보호활동 분야'의 세부 협약사항으로, 경제적·건강상 도움이 필요한 부산 영도지역 탈북민을 초청해 격래했다. 또, 1인 가정 탈북민 고독사 예방활동과 유관기관과 연계한 소외계층 발굴·지원활동에도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부산 영도지역은 1890년 이후 제주해녀가 가장 많이 이주한 지역으로, 해방 이후 전국에서 제주로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