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좋은일자리가 위탁 운영하는 사업인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8일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송정복합문화센터, 호계문화체육센터, 쇠부리체육센터, 운동장 등을 견학하고 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취업 멘토링을 받았다.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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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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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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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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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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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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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소폭 상승
대전권 대학들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했고 의예과에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충남대는 18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전체 2995명 모집에 3만1927명이 지원해 평균 10.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2022학년도 9.35대 1을 뛰어넘은 수시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118명을 선발하는 의예과에는 1753명이 지원해 14.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한남대도 2542명 모집에 1만152명이 지원해 4.35대 1로 지난해 4.07대 1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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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질명소 관광지 `주목'
단양군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에 만장일치로 통과하며 천혜의 지질명소가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2020년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군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최적지로 13억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군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 경관 등 총 43개의 지질명소가 있다.도담삼봉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단양 국가지질공원 및 문화관광 안내소에서 지질공원에 관련한 정보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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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 `눈길'
지난 8월 기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전월 대비 인구 증가세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 그리고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377명으로 전월 9만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2023년 6월부터 인구 감소세가 확연했던 음성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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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 만들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에 참석해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도는 예산군을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예산시장'을 필두로 충남의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은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방문객 335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44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이 같은 인기를 방증하듯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예산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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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려인 동포 명절맞이 행사
제천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에서의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려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및 명절 음식 나눔과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 1·2호 출산가정을 축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직접 참석해 추석 명절을 맞은 동포들을 격려하였고 특히 고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