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 인상을 자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우간다 부수쿠마에서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 분뇨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착공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환경부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공단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81억을 지원해 분뇨 퇴비화 시설을 설치하고, 시설 운영을 위한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다.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북동쪽으로 20km 떨어진 부수쿠마 지역은 인근에 분뇨처리시설 1개소가 있으나 처리용량이 부족하고, 처리시설이 낙후돼 처리되지 않은 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등 악취, 토양, 수질오염 등 문제가 극심
충북 충주시 동량면 황전마을의 소하천인 대전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충주시가 조사에 나섰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대전천에 죽은 물고기들이 물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주민들은 “인근 돼지농장에서 배출한 분뇨 등 오염수가 소하천에 유입되면서 물고기가 떼죽음했다”면서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시는 돼지농장 내 정화시설을 거치지않은 오염수 상당량이 배수로를 따라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농장측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지역 최대 규모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시설의 2030년 폐쇄를 앞두고 울산축협 등이 공동 자원화 시설 건립을 위한 추진단 구성에 나섰다. 지난해 기준 울산에는 소 1573가구, 젖소 21가구, 돼지 16가구, 닭 11가구 등 총 1621가구에서 하루 720t씩 연간 26만2000t 가량의 가축 분뇨가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 지역에서 가장 많은 양의 가축 분뇨를 처리하고 있는 분뇨 처리시설 중 한곳이 2030년 문을 닫을 예정이라 지역 농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울산축산농협도 지난달 26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축협 추진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4일 환경 시설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이 시장은 시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광역매립장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관리 시설을 점검하고, 준공 이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준비를 다지는 일환으로 매주 1회 실시되고 있다.음식물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4일 환경 시설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이 시장은 시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광역매립장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관리 시설을 점검하고, 준공 이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준비를 다지는 일환으로 매주 1회 실시되고 있다.음
창원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2014년 이후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머니 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을..." 전사한 북한군 품에서 나온 손편지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4일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한 장의 손편지를 공개했다.격자무늬 종이에 볼펜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으로 시작하며 가족과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담겨 있다.또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러시아로 파병된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도 적혀있다. 편지 말미에 적힌 날짜는 지난 9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병대 고 채 상병 사망사고' 등 군 사고사 유가족 행적 담은 다큐멘터리
군 사망사고 유가족의 행적과 연대 활동을 기록한 MBC경남 다큐멘터리 이 27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다큐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선 아들 고 윤승주 일병을 군대에서 잃은 안미자 씨가 등장한다. 윤 일병은 지속적으로 선임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끝에 세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 출판부 출간도서 4종,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경북대 출판부에서 출간한 도서 4종이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 대학 출판부 중 세 번째로 많이 선정된 결과다. 세종도서에 선정된 경북대 출판부 출간 도서는 ▲교사의 권위에 대한 역사적 전개와 전망 ▲기업집단 규제의 법리 ▲선진유학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첫눈
얼마 전 음성·진천 지역에 폭설이 내렸다. 첫눈이 기록적인 폭설이라니 흔치 않은 일이었다. 그날 나는 공교롭게도 진천 배티성지에 다녀와야 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눈 소식이 예사롭지 않았지만, B선생님을 모시고 함께해야 하는 자리였기에 서둘러 길을 나섰다. 오래전부터 행사를 준비해온 분들은 이렇게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동분서주하고 있을 것이기에 꼭 참석하여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속도로에 들어서자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했다. 고속도로 눈길 운전은 처음이라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국도로 내려서자 길은 더 미끄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중구 남산동,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공모 선정…약 300억원 들여 정주 여건 개선
속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구 중구청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내년부터 중구 남산동 일대를 대상으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25일 중구청에 따르면, ‘뉴:빌리지’는 도시재생의 체계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