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빈집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에 대하여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빈집을 자진 철거하는 경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철거비용의 5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2024년에는 총 17개동이 빈집정비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14개동의 철거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3개동도 빠른시일내에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2025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