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이 전국적인 철새탐조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울산지역에서는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노랑부리백로가 발견된데 이어 각종 희귀조류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는 그 동안 울산지역의 조류 생태에 대한 관심이 적었거나 알고서도 이를 생태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지 못한 때문이다. 울산시가 지난 2월부터 주도하고 있는 조류 사파리 조성이 하루 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울산시는 지난 24일 방어진 해상 8.1㎞ 지점에서 뿔쇠오리 2개체와 알류샨제비갈매기 6개체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지역 철새 동호회 ‘짹짹휴게소’가 배를 타고 나가
국제적 보호 조류가 울산 앞바다를 잇따라 찾아오면서 생태도시 울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4일 방어진 해상 약 8.1㎞ 지점에서 뿔쇠오리 2개체와 알류샨제비갈매기 6개체가 관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견은 울산 철새 동호회 ‘짹짹휴게소’가 배를 타고 나가 관찰하고 사진 기록으로 남기면서 알려졌다. 이번 관찰은 뿔쇠오리와 알류샨제비갈매기 등의 이동경로가 울산 앞바다로 확장됐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라고 시는 판단했다. ‘뿔쇠오리’는 국가자연유산,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세계자연보전연맹(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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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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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안개가 자욱한 김해시 장유 도로
비가 내린 2024년 9월 11일 김해시 장유시가지 위로 구름과 안개가 가득 차 있다.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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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통합방위協, 추석 맞아 군부대 위문품 전달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 추석을 맞아 치안과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오전 10시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11시 군청 전정에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장병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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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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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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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설득' 숙제 떠안은 與, 추석 연휴 민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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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무산되면서 국민의힘이 14일 ‘의료계 설득’이라는 숙제를 안고 연휴를 맞았다.국민의힘은 그동안 의료계 인사들을 비공개로 접촉하고, 당정협의회를 열어 전공의 처우 개선책을 발표하는 등 의료단체 설득에 공을 들였으나 ‘1차 목표’였던 ‘추석 전 협의체 구성’에 실패했다.정부와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 가능성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정부와 여당도 같은 문제를 협의체 의제로 다룰지를 놓고 이견을 보였다.국민의힘은 우선 연휴 기간 의료계 설득에 재차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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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조달청, 춘천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 후원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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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조달청은 지난 12일,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하는 강원지방조달청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후원금··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선물세트와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문화상품권으로,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약 5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인수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이번 선물세트는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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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주시관광협의회, ‘제11기 웰컴투 원주관광대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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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관광협의회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제11기 웰컴투 원주관광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원주관광대학은 원주시민 관광 요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하여 관광봉사자를 육성하고 원주시민의 관광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수료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광대학 수료생 및 졸업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기 수료생들의 식전 공연,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경과보고,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이번 11기 수료생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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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국립김해박물관 추석맞이 문화체험·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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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있는 국립박물관 두 곳이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14일부터 다양한 문화 체험, 나눔 행사를 한다.추석 당일에만 휴관하는 국립진주박물관은 15∼16일, 18일에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한다.추석맞이 특별체험·임진왜란 연계체험·훈련도감 군영체험·문화유산 퍼즐체험을 중심으로 9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먼저 15일 오전 박물관 앞마당에서 투호 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한다.수군조련도·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등 소장 문화유산을 주제로 대형 퍼즐을 완성하는 관람객은 형광펜 세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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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등산·트레킹 교육 표준화에 앞장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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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국민의 등산·트레킹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해 표준등산교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표준등산교재는 등산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등산 기초지식, 암·빙벽등반과 산악스키, 등산 윤리 등 총 12가지 목차를 담았다. 용어의 표기 및 내용 검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표준화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교재는 9월 중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 비치하고, 전자책형태로도 제작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에 10월 중 게재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