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11일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공단은 연말 분위기에 따른 산업현장 사고사망 우려에 대비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강화 방안으로 진행됐다.채창열 본부장은 세종지역 건설현장 3개소를 방문해 집중점검 및 현장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겨울철 안전관리 고충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골조공사, 밀폐공간작업 및 용접·용단 작업 등 고위험 건설현장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3대 사고유형을 집중 점검했다.또 따뜻한 옷 착용, 따뜻한 물 섭취, 따뜻한 쉼터에서 휴식 등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과 질식·화재·폭발 예방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