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희망하우스를 조성했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북 영양, 의성, 청송군 주민을 위해 희망하우스 20동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다.희망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과 단열 기능을 갖추고 단지형으로 조성됐다. 경북 영양에 5동, 의성에 10동, 청송에 5동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