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월 14일 산서성 여행을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 돌아오면 몇 번이나 고쳐 쓴 글을 ‘정말’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인용할 때 반드시 필자의 창작물임을 밝혀서 불필요한 소송에 휘말리지 마시길 바란다. 현재 여행 계획대로라면 2일째 낙양시에서 출발하여 황하를 남에서 북으로 건넌다. 2일째 숙박하는 곳은 ‘제원시濟源市’이다. ‘제원濟源’ 은 ‘제하濟河’의 ‘발원發源’이라는 뜻이다.‘제濟’라는 강이 시작하는 곳이다. ‘제濟’ 는 고구려 백제 신라 중 ‘백제百濟’의 ‘제濟’이다. ‘제濟’는 ‘건너다’
이번 여행 4일차는 ‘산서성山西省’ ‘영제시永濟市’ ‘해납호텔海納酒店’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영제시’의 ‘제濟’는 ‘백제百濟’의 ‘제’이다. 대륙 한가운데 황하 유역에 있는 호텔 이름에 ‘해海’가 들어가 있다. “해납백천 바다는 모든 하천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백가제해百家濟海‘와 뜻이 통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지역 사람들은 황하를 ‘해海’로 불렀는지 지금도 ‘해海’로 부르는지 물어보아야 하겠다. 중국 왕조가 백제 왕에게 내린 허울만 좋은 벼슬 이름은 항상 대방군왕이었다. 고구려는 낙랑군왕 등도 있었
515년 편찬된 원문을 사이트에서 그대로 다운 받아 번역한 것이다. http://www.guoxue123.com/shibu/0301/00sjzs/000.htm卷 一 河水 一昆仑墟 在 西北,三成 为 昆仑丘。去 嵩高 五万里,地之中 也。其高 万一千里。곤륜산맥 설명이다. 河水 하수 出 其 东北 陬 屈 从 其 东南 流,入 于 渤海。 (곤륜산맥의 동남에서부터 굽어서 흘러 발해에于 渤海
황하는 ‘청해성青海省’의 곤륜산맥에서 발원하여 5,464 km를 흐르며 코리아의 서해 즉 발해만으로 흘러든다. 큰 하천을 일컫는 일반명사인 하는 중국 역사책, 지리책에서는 황하를 가리키는 고유명사였다. 515년에 발간된 중국 지리책 는 서문을 제외하고 전체 4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황하와 황하의 지류를 설명하는데 5권을 사용한다. “昆仑墟 在 西北,三成 为 昆仑丘。”로 시작하는 권1 하수1은 까지 계속된다
‘고조선 황하유역설’을 제기하면 ‘용공’으로 ‘국가보안법’에 저촉되는가? 아니면 공산주의 응징의 선봉에 서 있다고 해서 표창을 받는가? 역사에서 이념을 제거하라.있는 그대로를 기록하자. 아름답고 좋은 역사이든 더럽고 나쁜 역사이든 역사에서 교훈을 얻자. 9월 14일 산서성 여행을 출발할 예정이다. 현재 여행 계획대로라면 2일째 낙양시에서 출발하여 황하를 남에서 북으로 건넌다. 2일째 숙박하는 곳은 차이나 산서성 황하 강변의 ‘제원시濟源市’이다. ‘제원시’ 일대는 세계 4대 문명 중의 하나인 황하문명이 시작한 곳 중 하나이다. 그렇다
‘를 신뢰할 수 없다.’는 대학교 역사학 교수들이 있다. 의 다음 구절을 보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당의 ≪배구전≫에 이르기를 “고려는 본시 고죽국지금의 해주이다. 인데 주가 기자를 봉하고 조선이라 하였다. 한이 3군으로 나누었으니, 현토·낙랑·대방북대방이다.”라고 하였으며, ≪통전≫에도 역시 이 설명과 같다. ≪한서≫에는 곧 진)·임·낙·현의 4군인데, 여기서는 3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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