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가 봄철 등산객 증가에 발맞춰 검단산 일대에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본격화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발생 차단을 목표로 지난 4월 5일부터 시행됐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주요 활동으로는 산불 예방 캠페인, 등산로 및 인근 지역 순찰, 심폐소생술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등으로 오전, 오후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은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예방 활동과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