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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애월읍 하귀리 일대에서 2024년도 마지막 '제주 자원봉사 볼런투어' 5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독립운동가 김홍규 지사의 생가터 방문을 시작으로 하귀2리 고인돌, 상귀리 황다리 궤당, 삼별초 유적, 고내리 환해장성, 애월연대 등을 답사하며 애월읍 일대의 의미있는 역사문화지를 탐방했다.투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서 전혀 몰랐던 장소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고, 점점 개인 사유지로 변하고 훼손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조금 더 많은 제주시민
상귀리 소왕물위치 ; 상귀리 1584번지 상귀리 1393-1번지의 남쪽시대 ; 고려유형 ; 수리시설, 전설유적 소앵동 마을에는 표고 64.7m인 곳에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용천수가 있다. 이 지경 이름은 소왕물동산이다.이 동산은 유수암리에서 소앵동까지 지맥이 이어졌다고 한다. 또 이 일대를 절동산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절은 제주어 파도의 뜻이다.항몽시절 왕궁의 물로써 삼별초 태자가 먹었던 물이라고 하여 소왕수라고 하며 소앵물로 부르기도 한다.사각물통에서 솟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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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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