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33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운용 한도를 지난해보다 35억원 늘린 335억원 규모로 마련하고, 소상공인 필요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BNK경남은행은 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게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창원·김해·진주·양산·거제·밀양·함양 등 경남지역 지자체와 상생 금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울산 5개 구·군과 경남 18개 시·군으
한국장학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 손잡고 출시한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가입한 청년 6만2000명에게 상환지원금 62억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장학재단은 취업난, 고물가 등으로 학자금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과 상호협력해 ‘..
iM뱅크가 2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상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물가상승 및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다.iM뱅크는 소상공..
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 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
수출입은행이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에 따른 수출 위기 대응을 위해 총 20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11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융지원은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 기간산업지원, 상생금융, 수출다변화 등으로 구성됐다.수은은 신설한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은 신용도가 낮고 대외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금리를 최대 2%포인트까지 인하해 금융비용 부담과 경영 어려움 완화 등을 지원한다. 통상대응, 신시장 개척, ESG 대응
한국장학재단과 신한은행이 함께 손잡고 출시한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가입한 청년 6만2천명에게 상환지원금 62억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한국장학재단은 취업난, 고물가 등으로 학자금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과 상호협력해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공동 개발·출시했다.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학자금대출 보유 청년이 6개월 간 60만원 이상 저축 시
iM뱅크는 2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상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가상승 및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iM뱅크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3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최대 4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협약의 대출 대상은 경북도 소재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이다. 특히 경상북도 버팀금융
울산시 태권도협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이 금4, 은2, 동1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80㎏ 서건우와 -53㎏ 서여원이 남매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4시간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 미만일 때 발령된다.산림당국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인천시는 최근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 창간 10주년 기념 봄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간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마다 2000부씩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에는 시의 대중국 정책과 중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이번
신영대 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3월 25일 육아 용품 구입비의 15%를 세액 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저출생 시대에 출산과 양육을 정부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게 입법 취지다.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처해 있다. OECD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이는 OECD 평균인 1.51명에 비해 약 0.75% 포인트 낮다.또한 2024년 한국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중앙아시아를 찾았다. 현지 금융당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글로벌 성장동력을 직접 챙겼다. 1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신한금융은 2024년 말 기준 국내 금융그룹 중 최대 규모인 7589억 원의 글로벌 손익을 기록했다. 특히 신한카자흐스탄은행은 작년 1031억 원의 손
인천도시공사가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하남시청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수영은 이번 시즌 리그 도움 선두로 ‘4시즌 연속 및 8번째 도움왕’이란 위업을 이루며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인천도시공사는 12일 오후 6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