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상어 출현이 급증함에 따라 상어에 대한 정밀 연구가 확대된다.우리나라 연근해에는 약 49종의 상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11종은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포악상어’에 해당한다.대표적인 종으로 청상아리, 백상아리, 청새리상어, 악상어, 무태상어 등이 있다.실제 동해에서의 상어 혼획 건수는 최근 크게 증가하여 2022년 1건에 불과하던 혼획 사례는 2023년 15건, 2024년에는 44건으로 늘었다.지난해 주요 출현종은 청상아리, 악상어, 청새리상어, 귀상어, 백상아리, 무태상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