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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상장 리츠 투자 액티브 펀드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앵커리츠는 2020년 국내 공모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총 4650억 원 규모로 조성한 국내 첫 블라인드펀드형 리츠다.앵커리츠가 조성하는 이번 펀드 규모는 300억 원 이상, 만기 3년으로 예정됐다. 지수를 주총하는 ETF와 같은 패시브 운용이 아닌 액티브 운용을 지향한다.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앵커리츠의 유통시장 활동 확대는 침체한 국내 상장리츠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
한국리츠협회가 국내 상장리츠업계 활성화를 돕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리츠에 현물출자 시 과세이연, 리츠를 통한 디벨로퍼 육성 방안, ETF의 재간접리츠 투자 허용 등 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연금저축 및 IRP 계좌를 통한 유상증자 참여 제한과 유상증자 절차의 복잡성은 투자자 권익 보호와 시장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은 “현행법상 리츠는 1인당 50% 이상을 초과해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는 제한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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