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최근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김치를 기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와 이재영 서울서부하나센터장,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부행사는 겨울철 사회적 약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가 기부한 3000만 원 상당의 김치는 서울서부하나센터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박 대표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자유총연맹 창림 제70주년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내빈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안보강연, 제70주년 창립기념식,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는 송지영 새터민 강사의 안보강연이 열려 북한의 실상과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여성회와 단성면분회에서 각 100만 원씩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여성회는 지난 2018
충북 음성군새터민협회가 2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북녘 고향에 있는 부모 형제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했다. 음성군새터민협회는 매년 연말이면 망향제 행사를 통해 이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망향제에 참석한 조병옥 군수는 “고향 땅에 가지 못하는 새터민 주민들의 현실이 안타깝지만 오늘 망향제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현재 충북 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총 179명의 희생자를 낸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해외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 단위 여행객과 동료 여행객들이 다수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29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군남면 주민 A 씨일가족 9명은 이날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181명 탑승자 중 최연장자로 A씨와 자녀 등 4명은 영광에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친인척 등 5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A씨 팔순 잔치를 위해 함께 태국 방콕 여
지난 3일 오전 2시1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2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이웃 주민 4명도 대피했다. 불은 건물 16㎡ 면적을 태워 78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1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2일 서부봉사관에서 제빵 봉사 시무식을 가졌다.활동에는 대구적십자사 임·직원 및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제빵 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인도주의 사업 수행의 의지를 다졌다.제빵 봉사 시무식을 통해 만들어진 빵은 마늘빵과 소금빵 2..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청소년동아리 ‘금빛 꿈나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 참여 의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동아리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과 원데이 클래스, 북-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되고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청주시 소재 중‧고등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으로 문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18명 모집에 1432명이 지원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16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정원 내 전형의 경우 206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해 6.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군 일반전형에서는 153명 모집에 973명이 지원해 6.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국제무역학과가 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융합경영학과 13대 1,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11.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