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성건동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명을 성건동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특별한 생일잔치를 열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분기마다 진행하는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대접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정성 어린 선물이 더해져 더욱 의미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생일을 맞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애월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따뜻한 가족품 생일상 차려드림’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애월읍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립과 외로움을 완화하며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가족품 생일상 차려드림’ 사업은 생일주인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일잔치 음식과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교육 수강생을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농업인 및 영농 경력 5년 이하 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보험, 법률, 세무, 유통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를
영주시는 경관 개선을 위해 용마루2공원 주차장과 용혈교 사이에 위치한 회전교차로에 소나무를 식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회전교차로에는 과거 영주댐 건설로 수몰된 금광마을에서 이식한 소나무가 있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고사하면서 주변 경관이 훼손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중순부터 마을 주민들과 협의를
청도군 의회사무과와 경산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0일 청도군의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각 1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 지역 간의 깊은 연대와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영주시 봉현면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총 36건, 1491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봉현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 기부를 시작으로, 봉현면이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