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과 영화의전당은 서울시와 부산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 간 문화예술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각 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영화의전당은 부산을 대표하는 영상복합문화공간이자 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연중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예술·고전·대중·독립 영화제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특히 2014년 아시아 최초로 ‘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은 27일 있었던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서울문화예술포럼에 기
중부뉴스통신 =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노들섬이 지난해 150만 명에 달하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며 서울의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재단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는 19일 동대문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로 김홍남 전 서울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김홍남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행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가 국내 미발표 아시아권 희곡을 낭독하는 ‘아시아 플레이’를 오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연극센터 1층 라운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지난해 6월 처음 시작된 ‘아시아 플레이’에는 청년예술가 54명이 참여해 아시아 4개국 희곡을
강남구가 28일 구청에서 ‘2025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개최 예정인 강남페스티벌을 강남구 전역을 무대로 한 대규모 글로벌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제의 방향을 설정하고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전문성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조직위원회 인선에 더욱 집중했다.구는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상원을 강남구청장과 함께 올해 강남페스티벌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오랜 기간 배우와 교수로서 활동하고,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2025년 문을 여는 첫 번째 작품으로 연극 ‘베를리너’를 선보인다.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인 ‘베를리너’는 신예 극작가 이실론의 희곡을 작품화한 창작 초연작으로, 올해 초 연극계 흥행작으로 꼽히는 ‘세일즈맨의 죽음’의 연출가 김재엽이 연출을 맡았다. 첫 무대화가 될 이번 공연은 내달 10일부터 10일간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만날 수 있다.연극 ‘베를리너’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가상 국가의 공항에 발이 묶인 사람들의 짧은 체류기를 다룬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경계를 넘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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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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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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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주한영국대사관 무역총괄대표, 친환경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울산항만공사는 7일 울산을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신디 무역총괄대표 일행과 함께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울산항의 청정에너지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UPA는 수소항만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 계획을 설명했고, 대사관 측은 영국 기업통상부의 ‘한국형 해상풍력 항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의 관련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양측은 향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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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때 패전처리 투수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 대선 출마 선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한 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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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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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도 여전히 좁은 교실과 부족한 교사 인력으로 경남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7039명이었던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8595명이다.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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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 지구환경축제...다채로운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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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경찰서가 빈집 범죄예방에 나선다.창원서부서는 11일 인구 고령화·출산율 저하 등에 따른 빈집 증가로 지자체와 협업해 빈집 안전사고·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창원시 빈집은 2024년 기준 총 1605가구로 진주시에 이어 도내 두번째로 높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