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었던 흥덕구 석곡사거리 일원 도로와 교량 확장 공사를 완료해 오는 1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당초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해왔으나, 이번 조기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상당히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구간은 세종시로 이어지는 세종청주로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를 겪어왔다.이에 시는 석곡사거리와 죽림사거리 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1.5km 연장 사업 중 1단계로 지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