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가 태극전사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다시 물든다.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은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배동현 선수단장, 백경열 선수부단장, 양오열 지원단장, 가맹단체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유인촌 장관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의 드라마”라며 “파리 패럴림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가감 없이 펼쳐달라”고 주문했다.유 장관은 직접 작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