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면 무조건 울산입니다. 실패하고 돌아오더라도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지난 2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경기가 종료된 뒤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을 앞둔 설영우를 위해 환송식을 열었다. 환송식은 설영우에 대한 헌정 영상, 감사패 전달, 질문 및 답변, 축하 공연, 응원 영상 시청,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형 전광판을 통해 그간 울산에서 뛰었던 설영우의 활약상이 나왔다. 이후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를 통해 설영우
제주양돈농협이 제주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서 돼지띠 1000명에게 입장권을 쏜다.제주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18라운드 홈경기 전·후에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제주양돈농협 DAY’ 타이틀 아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대팀 울산은 강력한 우승후보다. 조현우, 설영우, 김영권, 주민규, 엄원상, 이청용 등 K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해 제주 팬뿐만 아니라 축구팬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빅 매치다. 이에 제주양돈농협은 제주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핵심이자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인 설영우가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다.울산은 24일 설영우의 즈베즈다 이적을 공식 발표하며 “최근 여러 매체들의 추측보다 상향된 조건으로 설영우를 이적시켰다. 구체적인 조건은 울산과 즈베즈다의 상호 합의하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설영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홈 경기를 찾아 환송회에 참여한다. 이후 세르비아로 향해 즈베즈다 입단을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출시해 150만팩의 판매 신화를 쓴 ‘K리그 파니니카드’의 2024년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K리그 파니니카드 2024는 14개 K리그 클럽 17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 150장 대비 카드의 종류를 더 늘려 총 270장으로 만들었다. 1팩당 6장의 카드가 무작위로 들어있다. FC서울 린가드, 울산HD 설영우 등 올해 활약하는 선수들은 물론 조현우, 이승우, 김영권 등의 리미티드에디션 카드도 20종이 포함됐다.특히 국내 프로축구 저변 확대에 따라 1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에서 뛴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정식으로 계약,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즈베즈다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설영우와 3+1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왼 측면 수비수로 나설 설영우는 황인범의 등번호 66을 받았다. 황인범은 6번을 쓴다”고 밝혔다.즈베즈다의 미타르 므르켈라 스포츠 디렉터는 “설영우는 왼 측면 수비수로도 뛰는데, 우리는 그 포지션의 자원이 부족해 선수를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설영우처럼 한국에서 온 황인범도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팀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유럽으로 향한다. 행선지는 대표팀 선배 황인범이 뛰는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다. 울산은 “즈베즈다와 설영우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고심 끝에 설영우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이적을 허용했다. 계약 조건은 양 팀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울산은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맡고, 공격력까지 갖춘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는 올해 초부터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여름 이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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