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이 지난 6월 4일부터 개최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이 지난 18일 종료됐다.이번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에서는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보물을 포함해 이건희 회장 기증품 360여 점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누적 관람객 수는 10만4834명으로 이는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장은 “특별전을 계기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국립제주박물관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이 오는 18일로 전시가 종료된다고 13일 밝혔다.국립제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보물 16건 26점을 포함해 이건희 회장 기증품 총 187건 360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이다.전시기간 중 9만 2천 967명의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김홍도의 '추성부도'에 이어 전시 마지막 주인 8월 13일부터는 조선 후기 서화 걸작인 장승업의 '웅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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