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충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시는 충북도 주관 ‘2024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도는 매년 농식품의 수출 촉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시·군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출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있다.평가는 농식품 수출목표액 달성률과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수출 현장방문 및 애로 해소, 충북 농식품 수출진흥시책 참여도 등에 따라 점수를 부여했다.시는 지난해 인삼 등 신선농식품으로 490만달러, 커피 등 가공농식품으로 3억7000만달러를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