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최근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칩셋을 공개하며,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13일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칩셋이 퀄컴의 2세대 오리온 CPU 코어를 탑재해 전작 대비 25% 성능 향상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GPU 성능 역시 30% 향상됐으며, 독립 캐시 메모리가 기존 12MB에서 16MB로 증가했다.CPU 구성은 2개의 프라임 코어와 6개의 퍼포먼스 코어로 이루어져, 전작 대비 고성능 작업 처리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퀄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