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청년인구 유입과 농업인에게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시공업체가 마을농민들을 무시한다고 크게 반발하는 등 말썽이 일고 있다.
군은 스마트 농업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봉성면 창평리 312~1번지 일원에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기반 조성을 시행하고 있다.
특교세, 소멸기급, 군비 등 총 35억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3ha부지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3.63ha 규모로 S건설이 지난해 10월 단지 내 기반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하지만 S건